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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천 팬, '최강 삼성' 외침! 한화 이글스 연습경기, 뜨거운 열기로 물들다

tiswriter 2025. 10.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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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포스트시즌 대비 연습경기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9일과 10일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던 한화는 이날 12-6으로 상무를 꺾었다.

 

 

 

 

폭발적인 타격, 철벽 마운드

장단 17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루이스 리베라토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채은성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2번타자로 나선 하주석과 문현빈, 최인호, 황영묵도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마운드에는 불펜 10명 전원이 등판해 1이닝씩 컨디션을 점검했다.

 

 

 

 

1만 7천 관중, 매진 행렬

비공개로 진행됐던 연천미라클전과 달리 이날은 야구장을 개방,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전을 치렀다. 티켓은 무료로 오픈됐고, 1만7000석 판매분이 모두 매진됐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화 팬들은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장관을 만들었다.

 

 

 

 

정규 시즌과 다름없는 경기 운영

그 덕에 한화 선수들은 실전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었다. 연습경기였지만 국민의례, 장내 아나운서의 라인업 소개, 응원단이나 전광판, 조명 운영까지 정규시즌과 다를 것 없이 진행됐다.

 

 

 

 

SSG, 삼성 응원가 시뮬레이션

또 상무 공격 때는 플레이오프 경쟁 상대가 될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가를 틀어 시뮬레이션을 했다. 한화 팬들은 '엘도라도' 등 중독성 강한 SSG, 삼성의 응원가를 자연스럽게 따라불렀다. 홀린 듯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또 "최정홈런"을 외쳤다.

 

 

 

 

김경문 감독의 소감

그 속에서 연습경기를 치른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포스트시즌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했지만, 관중이 이렇게 들어와서 경기를 한 건 처음이다"라며 "기대도 많이 하고, 기뻐하는 팬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핵심 요약: 뜨거운 팬심과 함께한 한화의 포스트시즌 준비

한화 이글스가 연습경기에서 1만 7천 팬의 열렬한 응원 속에 포스트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선수들의 쾌조의 타격감과 철벽 마운드, 그리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마치 정규 시즌과 같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연습경기 티켓은 어떻게 판매되었나요?

A.티켓은 무료로 오픈되었으며, 1만 7천석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Q.경기에서 특별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A.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가를 틀어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점이 특별했습니다.

 

Q.남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14일 상무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친 후, SSG와 삼성 중 결정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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