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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비트코인보다 더 출렁인 3월…중동발 위기 속 롤러코스터 장세

tiswriter 2026. 4.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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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비트코인보다 더 위험한 자산으로 전락?

3월 국내 증시가 중동 전쟁의 여파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으며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고저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의 고저 변동률은 22.6%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16.8%를 5.8%p 상회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는 마치 비트코인보다 코스피가 더 위험한 자산처럼 느껴지게 한 한 달이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다 기록한 시장 안정화 조치

3월 한 달간 코스피에서는 사이드카가 12번, 서킷브레이커가 2번 발동되는 등 총 14차례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8번의 조치가 있었는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9·11 테러,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대형 위기 상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당시 시장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트럼프 발언 하나에 급변하는 증시

4월 들어서도 코스피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1일에는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8.44%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으나, 다음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으로 인해 기대감이 급격히 꺾이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어 4.47%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인사의 발언 하나에 증시가 하루 만에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은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상대적 안정세 속 낙관론과 신중론 교차

반면 비트코인은 3월 한 달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상대적인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랜 하락세를 끊어내며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매수세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신중론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전쟁 장기화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코스피의 급격한 변동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4월 코스피, 실적 시즌이 분수령 될 전망

증권가에서는 4월 코스피 예상 범위를 4700~6300포인트로 제시하며,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과 같은 돌발 변수로 인한 가격 조정 부담을 덜어낸 만큼,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무엇인가요?

A.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에 대한 일시정지 제도이며,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급변 시 시장 안정을 위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Q.중동 전쟁이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중동 전쟁은 유가 급등과 달러 강세를 유발하여 고환율·고유가 환경을 조성하고, 이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변동성을 확대시킵니다.

 

Q.4월 코스피 전망은 긍정적인가요?

A.증권가에서는 4월 코스피 예상 범위를 제시하며, 1분기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적 개선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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