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업데이트 논란: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이용자 불편 해소 노력할 것
카카오톡 업데이트, 무엇이 문제였나?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숏폼 강제 시청, 인터페이스 변화 등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카카오의 주가 하락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
우영규 부사장은 카카오톡 이전 버전으로의 완전한 롤백(복구)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롤백의 개념을 앱 2.0에서 1.0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2.0에서 2.1 버전 등으로의 개선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와 함께,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들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광고 수익 때문? 카카오의 답변
일부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광고 판매 수익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우 부사장은 광고 판매 수익은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려는 카카오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국민적 공분과 비판 쏟아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인한 국민적 공분을 언급하며,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의 당황스러움을 토로했습니다. 숏폼 강제 송출, 사전 고지 부족 등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우 부사장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조만간 개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선 계획 발표: 친구탭, 소식 메뉴 부활
카카오 관계자는 4분기 내 친구탭 첫 화면을 ‘친구목록’으로 되살리고, 피드형 게시물을 별도의 ‘소식’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논란, 롤백은 어렵지만 개선은 계속된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카카오 측은 기술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롤백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카카오톡 롤백은 정말 불가능한가요?
A.우영규 부사장은 기술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완전한 롤백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Q.광고 수익 때문에 롤백을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우 부사장은 광고 판매 수익은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Q.카카오톡은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 예정인가요?
A.친구탭 첫 화면을 ‘친구목록’으로 되돌리고, 피드형 게시물을 ‘소식’ 메뉴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