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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재입국 불이익 '없다' 확약, 루비오 장관 발언 신뢰

Big News 2025. 9.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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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구금 사태, 재입국 문제 해결 노력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 측과 비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워킹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구금된 한국인들의 미국 재입국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과의 신뢰 관계

조 장관은 미국 변호사들이 한국 정부의 재입국 불이익 없음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며, 자신이 거짓말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그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으로부터 재입국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약을 받았으며, 루비오 장관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비자 문제 해결의 중요성

조 장관은 비자 문제가 한국의 대미 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실질적인 투자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업 대상 안내 및 협의 계획

단기 상용 B1 비자나 전자여행허가(ESTA) 활용에 대한 기업 안내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미국 정부의 최종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그는 한국 기업의 인력이 미국으로 가야 하는 경우,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통상 협상 및 윈윈 방안 모색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하여,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의 제안 중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내용에 대해서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며, 우려스러운 점들에 대해 미국 측과 협의하여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중 관계 및 경제 협력의 변화

조 장관은 한중 관계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데 상호 접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 경제의 발전에 따라 한중 경제 관계가 협력적 관계에서 경쟁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적응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PTPP 가입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제한

조 장관은 한국의 CPTPP 가입과 관련하여 일본과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제한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한국 국민의 우려가 해소되기 전에는 수입 제한을 풀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일본과의 협상은 필요하지만, 수산물 수입 제한 조치 철폐가 CPTPP 가입의 선제 조건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관련 입장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러시아에 대해, 조 장관은 현재로서는 제재 추가나 협력 이니셔티브 구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단계에서 러시아와 공식적인 외교를 복원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재입국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루비오 장관과의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비자 문제 해결과 한미 통상 협상, 한중 관계 등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한국의 국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미국 재입국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A.조현 장관은 미국 측과 비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워킹 그룹을 구성하고, 재입국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Q.한미 통상 협상의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요?

A.한국 기업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미국의 제안에 대해 국회 동의를 받는 것이 주요 쟁점입니다.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Q.CPTPP 가입 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제한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A.한국 국민의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수입 제한을 풀 수 없으며, 이는 CPTPP 가입의 선제 조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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