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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부인, 김건희 측근과 '구명 로비' 정황 포착? 특검 수사 속보

Big News 2025. 7. 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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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새로운 국면: 임성근 부인과 김건희 측근의 연결고리

채해병 특검팀이 'VIP 격노설' 의혹과 관련하여 2023년 7월 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부인 A씨가 김건희 여사의 측근과 연락을 취한 정황을 포착,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임 전 사단장과 김 여사의 매개가 되어 '구명'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새로운 연결고리로 떠오르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김 여사 측근을 통해 남편의 구명 요청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증거 확보를 위한 특검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통화 내역 분석: 2023년 7월 말, 임성근 부인과 김 여사 측근의 연락

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관련 사건을 이첩받아, VIP 격노설 전후인 2023년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임 전 사단장 부인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하여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김 여사 측근과 연락을 취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임 전 사단장이 사의를 표명한 2023년 7월 28일 하루에만 부인과 14건의 통화를 했고, 29일 9건, 30일 4건, VIP 격노설 당일인 31일 4건 등 이 기간 동안 부인과의 통화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두 사람 간의 잦은 통화 횟수를 근거로 구명 로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IP 격노설과 수사 외압: 사건의 배경

VIP 격노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후 '격노'하며 사건의 경찰 이첩 보류 및 조사 결과 변경이 이뤄졌다는 의혹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초동조사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되었으나, 수사 외압 논란 이후 혐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 전 대표가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며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했다는 녹취가 공개되면서 '구명 로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의 반박: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한 입장

임성근 전 사단장은 서울신문을 통해 '아내가 김 여사 측근과 연락을 취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제가 구명시도조차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치 구명활동을 했다고 한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아내가 남편의 허락도 없이 구명을 도왔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의 이러한 입장은 특검의 수사와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사건의 진실 공방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소환 조사: 수사 외압 의혹

채해병 특검은 채해병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 구명 로비, 허위보고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그의 진술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검은 김 전 사령관 조사를 통해 수사 외압의 실체를 파악하고, 관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건희 특검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핵심 인물들을 줄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9일 정창래 전 삼부토건 대표, 10일 이일준 대주주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2023년 5~6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관계자들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또 다른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 요약: 채해병 특검, 임성근 부인-김건희 측근 연결 고리 수사, '구명 로비' 의혹 규명에 집중

채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 부인과 김건희 여사 측근의 연락 정황을 포착하고 '구명 로비' 의혹 수사에 나섰습니다. 2023년 7월 말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새로운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특검은 관련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를 이어가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임성근 전 사단장 부인의 '구명 로비' 의혹,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특검은 임성근 전 사단장 부인이 김건희 여사 측근과의 연락을 통해 남편의 구명을 요청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임 전 사단장이 혐의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한 시도일 수 있다는 의혹입니다.

 

Q.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왜 소환된 건가요?

A.김계환 전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 초동 조사에 대한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소환되었습니다. 특검은 그가 수사 외압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Q.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무엇인가요?

A.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2023년 5~6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후, 주식을 매도하여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입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으로 특검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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