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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기억, 그리고 절친과의 따뜻한 우정: '4인용 식탁'에서 밝혀진 이야기

Big News 2025. 9.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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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4인용 식탁'에서 27년 배우 생활과 가족사 공개

배우 이필모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출연하여 27년 차 배우로서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이필모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이자 32년 지기 절친인 이종혁, 김민교를 집으로 초대하여 아내와 함께 절친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필모는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결혼한 아내 서수연 씨와의 러브 스토리와 두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결혼 후 달라진 이필모의 공간, 그리고 아내와의 유쾌한 에피소드

이필모는 결혼 전에는 방 5개를 혼자 사용했지만, 결혼 후에는 1평 베란다만이 자신의 공간이라고 밝혀 유부남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아내를 '아가'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이필모에게 아내 서수연 씨는 '호칭만 '아가'일 뿐, '아가, 이것 좀 치워라'라고 한다'고 폭로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유쾌한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이필모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서울예대 93학번, 이필모와 절친들의 대학 시절 추억

이필모와 절친들은 서울예대 93학번 동기들로서, 대학 시절의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남고 출신이었던 이필모는 여학생을 부를 때 성을 떼고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남학생과 여학생이 포옹하는 모습만 봐도 숨을 못 쉬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김민교는 '나는 그때 여학생의 허리를 감쌌다'라고 받아쳐 절친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한 여학생을 두고 얽혔던 삼각관계의 실체가 드러나 현장이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무명 시절을 딛고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

이필모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0년간의 무명 시절을 겪으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무대 설치를 비롯한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사랑과 전쟁'에서 뺨 맞는 단역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는 '너는 내 운명',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무명 시절을 벗어났습니다. 김민교는 긴 무명 시절로 힘들어하던 이필모에게 술을 사주며 위로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아버지에게 전하지 못한 슬픔

이필모는 절약으로 세 남매를 키워낸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린 시절의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이야기했습니다. 20년 동안 출연료를 어머니께 드렸고, 어머니가 이를 모아 집을 장만했다는 감동적인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2023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장례식장에서 새벽까지 함께하며 운구를 도와준 이종혁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그는 어머니가 생전에 입으셨던 옷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으며, 기억이 온전하지 못한 아버지에게 돌아가신 어머니 소식을 아직 전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민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

김민교는 종합병원 원장이었던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한 후 스님으로 지내시다가 3년간의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고백하며, 'SNL 코리아'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필모와 김민교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확인했습니다.

 

 

 

 

이필모, '4인용 식탁'에서 가족, 우정, 그리고 배우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다

이필모는 '4인용 식탁'을 통해 27년 차 배우로서의 삶과 가족, 그리고 절친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진솔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방송을 보고 궁금해할 만한 점들

Q.이필모가 아내 서수연 씨를 '아가'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필모는 아내 서수연 씨를 '아가'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아내 서수연 씨는 '호칭만 '아가'일 뿐, '아가, 이것 좀 치워라'라고 한다'고 말하며 유쾌한 부부 사이를 보여주었습니다.

 

Q.이필모가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A.이필모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절친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통해 극복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이종혁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어머니가 생전에 입으셨던 옷을 간직하며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Q.김민교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느낀 감정은 무엇인가요?

A.김민교는 종합병원 원장이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후, 'SNL 코리아'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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