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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월드컵 진출 감격! 오현규 골에 '강남스타일' 춤판…K리거 야잔, 역사의 중심에 서다

Big News 2025. 6.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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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축구, 역사를 쓰다

요르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요르단의 '황금 세대'의 일원 야잔 알아랍이 소감을 전하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오현규의 골, 기적을 만들다

야잔에 의하면 요르단 대표팀 구성원들은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열린 10일 새벽, 다같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고, 한국의 두 번째 골이었던 오현규의 추가골이 터지자 자신들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확정을 직감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췄다.

 

 

 

 

왕세자의 축하, 잊지 못할 순간

이후 요르단 대표팀은 요르단의 왕세자인 후세인 빈 압둘라의 초대를 받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파티를 벌였다. FC서울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인 야잔도 이 초대에 응했다.

 

 

 

 

야잔,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다

17일 믹스트존에서 만난 야잔은 요르단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를 지으며 "요르단 국민으로서 역사를 쓴 순간이었다"고 돌아본 뒤 "그동안 한 번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왕가의 초대, 감사의 마음

야잔은 "왕가에서 우리를 초대했다. 이것은 국민으로서 엄청나게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언제나 대표팀을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고, 동기부여도 해 주신 것에 부응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러웠다. 왕가의 초대는 정말 좋은 자리였다"고 했다.

 

 

 

 

월드컵을 향한 야망

그는 그러면서도 "월드컵 본선에 가면 지금보다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발전해야 요르단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스타일 댄스, 세계를 춤추게 하다

한국에서는 요르단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확정 지은 뒤 다같이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서 야잔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요르단의 미래를 그리며

야잔은 "모두가 야망이 있고, 잘하는 선수들로 팀이 구성돼 있다. 특히 무사 알타마리와 야잔 알나이마트 등이 뛰어나다"면서도 "우리가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에 많이 의존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월드컵에 가면 후방에서부터 풀어나가는 경기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더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요르단 축구, 새로운 역사를 쓰다

오현규의 골과 K리거 야잔의 활약으로 요르단 축구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왕세자의 초청과 '강남스타일' 댄스는 그 감격을 더욱 빛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

Q.야잔 선수가 말하는 요르단 축구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야잔 선수는 요르단 대표팀의 강점으로 선수들의 야망과 뛰어난 개인 기량을 꼽았습니다. 특히, 무사 알타마리와 야잔 알나이마트 선수의 활약을 언급했습니다.

 

Q.요르단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A.야잔 선수는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완하고, 후방에서부터 풀어나가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팀의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Q.야잔 선수가 생각하는 왕세자의 초대는 어떤 의미였나요?

A.야잔 선수는 왕세자의 초대를 국민으로서 엄청나게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표현하며, 왕가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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