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가 월세 폭등, 청년 주거난 심화…역대 최대 무주택 가구 시대
대학가 월세, 역대 최고치 경신…성균관대 인근 가장 비싸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전용 33㎡ 이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62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상승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 인근은 평균 월세가 73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8.1% 급등한 수치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다른 대학가도 월세 상승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관리비 부담 역시 커져, 주요 10개 대학 인근 평균 관리비는 8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5.1% 올랐습니다. 이화여대와 중앙대 인근은 관리비가 1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청년 무주택 가구 사상 최대…내 집 마련 꿈 멀어져
월세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는 전국적으로 361만2321가구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무주택 가구는 204만5634가구로 200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는 99만2856가구로 100만 가구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39세 이하 자가 보유 가구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128만8440가구로 나타나,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거비 부담 가중…소득 대비 지출 증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은 소득 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월세 지출은 21만4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습니다. 또한, 전세나 매매를 위한 대출 이자 부담도 커져 월평균 이자 비용이 16만600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4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39세 이하 가구의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0.9%에 그쳤고, 처분가능소득 증가율도 1.2%에 머물러, 주거비 부담이 소득 증가를 압도하는 상황입니다.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 절실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월세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청년 무주택 가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층의 주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치솟는 월세와 관리비, 그리고 늘어나는 이자 부담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이 시급합니다. 주거비 부담 완화, 주택 공급 확대, 금융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확보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 주거난, 현실은 '월세 폭탄'…미래는 '무주택'?
서울 대학가 월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인근 월세는 74만원에 육박하며, 관리비까지 합하면 80만원을 넘습니다. 동시에 청년 무주택 가구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멀어지고 있습니다. 소득 증가율은 더딘 반면 월세와 이자 부담은 늘어나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청년 주거 문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가장 월세가 비싼 대학가는 어디인가요?
A.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분석 결과, 성균관대 인근이 평균 월세 73만80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Q.청년 무주택 가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대학가 월세 상승, 전월세 대출 이자 부담 증가, 소득 대비 주거비 지출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Q.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어느 정도인가요?
A.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월세 지출은 21만4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이자 비용도 16만6000원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