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BIFF서 '무빙' 속 아버지 연기 비결 공개... 누나 별세 사연 눈물 고백
배우 류승룡,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서 연기 인생 돌아보다
배우 류승룡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하여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최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에서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하며, 과거 '다작 배우, 소모되는 배우'로 불렸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준익 감독의 조언을 통해 연기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틀에 갇히지 않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믹 연기부터 묵직한 부성애까지, 류승룡의 연기 철학
류승룡은 코믹 연기의 비결로 잘 짜인 구조와 진심을 바탕으로 한 연기를 꼽았습니다. 그는 '무빙'에서 아내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에 대해, 개인적인 아픔을 담아 연기했음을 고백했습니다. 13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와 그 슬픔을 겪는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연기에 임했으며, 아버지 또한 그 장면을 보고 많이 우셨다고 전했습니다.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쉼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류승룡은 작품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세대를 잇는 교두보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여유로운 선물을 주지 못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10년 전부터 시작한 제주 올레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류승룡, 연기 열정과 삶의 지혜를 나누다
배우 류승룡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연기 여정을 되돌아보고, 특히 '무빙'에서의 오열 연기에 얽힌 개인적인 사연을 공개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코믹 연기의 비결과 더불어, 작품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쉼의 가치를 역설했습니다. 류승룡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성찰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