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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채워지는 따뜻한 세상: 안양시 공유냉장고, 이웃 사랑의 씨앗을 뿌리다

Big News 2025. 8. 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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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

경기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7일, 한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두유 120개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나눔의 손길, 공유냉장고를 채우다

석수2동의 공유냉장고 5호점에는 두유 5박스(120개)가 채워지며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꽃집 사장님은 매주 음식을 채워 ‘꽃집 천사’라는 칭호를 얻고 있으며, 짜장 소스를 꾸준히 기부하는 시민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공유냉장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의 플랫폼

안양시의 공유냉장고는 주민들이 남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을 채워두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지난해 3월 박달동에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현재 7호점까지 확대되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1호점과 2호점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및 인근 학교와 협약을 맺어 급식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다

공유냉장고 4호점 인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공유 가능한 품목은 채소, 과일, 반찬, 가공식품, 빵, 떡류 등 다양하며, 안전을 위해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 주류, 약품 등은 받지 않습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한 노력

각 공유냉장고에는 관리인이 배치되어 식품 검수, 제조일 표기를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또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은 즉시 폐기하고, 매일 밤 10시 이후 남은 음식은 폐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안양시장의 메시지: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모두의 공간인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안양시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눔과 연대로 빚어내는 따뜻한 공동체: 안양시 공유냉장고 이야기

안양시의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세심한 운영을 통해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웃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공유냉장고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공유냉장고에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무엇인가요?

A.채소, 과일, 반찬류, 가공식품(통조림, 음료수, 반조리 식품 등), 빵, 떡류 등입니다. 단,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 주류, 약품, 건강보조식품, 불량 식품, 장기 보관 식품은 기부할 수 없습니다.

 

Q.공유냉장고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A.주민들이 남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을 채워두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각 냉장고에는 관리인이 있어 식품 검수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Q.공유냉장고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는 식료품을 공유냉장고에 채워두거나, 필요한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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