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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LG와 재회? 잔류냐, 이적이냐… 팬들의 시선 집중!

tiswriter 2025. 11.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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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시장의 두 가지 목표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FA 시장에서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를 이뤘습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FA가 되는 김현수와 박해민을 붙잡아 달라고 구단에 부탁했습니다. LG는 두 선수와 모두 계약하는 것이 이번 FA 시장에서 목표였습니다. 박해민과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해민, '페이컷' 감수하고 LG 잔류

LG는 21일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 연봉 2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하는 박해민을 붙잡아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해민은 국가대표팀으로 일본에서 평가전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했는데, 18일 첫 만남을 갖고 21일 협상에서 도장을 찍었습니다. KT가 LG 보다 10억 넘게 더 많은 금액을 베팅했지만, 박해민은 스스로 페이컷을 하는 '낭만'을 보여주며, LG 팬들과 'LG 잔류' 약속을 지켰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박해민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수와의 협상, 그리고 남은 과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김현수와의 협상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김현수는 4+2년 115억원(4년 90억+2년 25억) FA 계약의 2년 25억원 옵션을 충족시키지 못해 FA가 됐습니다. LG가 김현수와 협상하며 3년 30억원대 제시안을 건넸고,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이제 LG는 김현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김현수와 일요일(23일) 만난다고 했습니다.

 

 

 

 

금액 수정 제안은 없다

차명석 단장은 “(금액을 높여서 수정 제안하지 않는다) 그건 아니다. 금액 갖고는 얘기하지 말자고 서로 합의했다. 김현수측이 판단하겠다고 해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수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을 뛴 두산 베어스, FA 시장에 거액을 들고 참전했으나 박찬호-강백호-박해민을 잇따라 놓친 KT 위즈가 김현수에게 관심을 갖고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 위즈의 김현수 영입전 참여

두산은 유격수 박찬호를 4년 최대 8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KT는 박찬호와 박해민 영입전에서 비슷한 금액과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고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백호는 미국 진출을 시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한화의 속전속결 100억 베팅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베팅에서 KT가 가장 유리할 수 있는 정황입니다. 김현수는 3개 팀이 제안한 금액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결정만 하면 되는데, 계속해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김현수는 왜 LG와 다시 만날까?

그런데 왜 다시 만날까. 차명석 단장은 “들어봐야죠. 뭘 어떻게 한다고 하는지...”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수측이 만나서 얘기를 할 뭔가 있을 것입니다. “LG와 계약을 하겠다" 며 LG 잔류를 결정하거나, 아니면 “LG를 떠나게 돼 죄송하다”는 작별 인사를 하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협상 과정을 공개하면서 생긴 오해를 풀고 싶은 걸까요? LG는 2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팬들을 초청해 ‘러브기빙 페스티벌 with 챔피언십’ 행사를 엽니다.

 

 

 

 

김현수, LG 잔류 vs 이적?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 증폭!

김현수의 LG 잔류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해민의 잔류 성공에 이어, 김현수와의 계약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김현수는 LG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찾을지, 팬들의 시선이 23일 김현수와 LG의 만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현수는 LG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A.차명석 단장은 금액을 수정 제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수 측의 결정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Q.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A.KT 위즈가 김현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김현수는 여러 팀의 제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Q.김현수와 LG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A.LG 잔류, 이적 관련 공식 발표, 협상 과정에서의 오해 해소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습니다. 23일 만남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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