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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탬파베이 데뷔전에서 종아리 경련… 단순 부상이길 바라는 동료들

Big News 2025. 7. 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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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돌아오다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5일(한국 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작년 8월 19일 이후 32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였습니다.

 

 

 

 

긴 재활, 그리고 탬파베이에서의 새로운 시작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주루 중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습니다재활 기간 동안 탬파베이는 그에게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3억원)를 투자하며 영입했습니다이는 메이저리그 '스몰 마켓' 탬파베이에서 최고 연봉에 해당하는 계약입니다그는 트리플A에서 21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동료들의 기대와 응원

동료들은 김하성의 복귀를 진심으로 반겼습니다. 외야수 조시 로는 김하성에 대해 '샌디에이고에서 사랑을 받던 선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동적인 선수'라고 칭찬하며, 그의 도루 능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데뷔전, 그리고 아쉬움

김하성은 데뷔전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첫 두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지만, 7회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습니다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종아리 경련

김하성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3루 도루 시도 전까지 종아리에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일 몸 상태를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 또한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의 우려와 기대

현지 언론 '탬파베이 타임스'는 김하성의 몸 상태에 주목하며, 10월 어깨 수술 이후 예상보다 길었던 재활 과정을 언급했습니다. 잭 리텔 또한 김하성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에 영향을 주는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

 

 

 

 

김하성의 탬파베이 데뷔전, 종아리 경련으로 아쉬움 남겨

김하성은 탬파베이 데뷔전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종아리 경련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다행히 본인과 동료들은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성공적인 탬파베이 생활을 기대하며, 그의 건강한 복귀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나요?

A.김하성은 탬파베이의 주전 유격수로서, 뛰어난 수비력과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격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도루 능력 또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김하성의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김하성 본인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탬파베이 감독과 동료들 또한 단순한 경련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는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입니다.

 

Q.김하성의 탬파베이 계약 조건은 무엇인가요?

A.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3억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탬파베이에서 최고 연봉에 해당하는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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