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다 이루어질지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수지 불참에도 긍정 에너지 발산
김우빈, '다 이루어질지니'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야기 풀어내
넷플릭스 작품 '다 이루어질지니'로 돌아온 김우빈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인터뷰는 김우빈이 유일하게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그는 작품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수지를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혼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직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
수지와의 재회, 김은숙 작가와의 만남… '다 이루어질지니' 비하인드 스토리
김우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수지와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약 9년 만에, 김은숙 작가와는 '상속자들' 이후 약 12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수지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김은숙 작가와의 작업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현했다.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유머 코드를 좋아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잘 살리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작가와의 오랜 인연을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랍어 연기 도전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반응
김우빈은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두바이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아랍어 연기에 도전한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였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5만 2천 번의 연습을 통해 아랍어 대사를 소화해냈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에 대해서는 쿨하게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있으며, 솔직한 의견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우빈의 가치관: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삶
비인두암 투병 이후, 김우빈은 삶의 가치관에 큰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았지만, 이제는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삶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우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긍정, 그리고 삶의 가치
김우빈은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배우로서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수지와의 재회, 김은숙 작가와의 협업, 아랍어 연기 도전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수용하며,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삶의 가치관을 보여주었다.
김우빈과의 인터뷰,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A.김우빈은 아랍어 연기를 위해 5만 번 이상 연습했던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언어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밝혔다.
Q.수지와의 재회, 어떤 점이 좋았나요?
A.김우빈은 수지의 섬세한 연기를 높이 평가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많은 시너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와 다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Q.김은숙 작가와의 작업은 어떠셨나요?
A.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와의 작업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작가의 유머 감각을 좋아하며, 작가 특유의 세계관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의 오랜 인연은 그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