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이재명 대통령 재난사태 선포 및 국가적 지원 지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강릉 가뭄, 심각한 상황 직면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도 강릉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현재 강릉 지역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공공화장실 폐쇄, 급수 제한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초·중·고교의 단축수업이나 휴교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합니다.

 

 

 

 

재난사태 선포 및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재명 대통령은 강릉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와 함께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강릉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소방 탱크 차량 50대를 지원하여 하루 약 2000톤의 추가 급수를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인 지원과 장단기 대책 마련 지시

이 대통령은 강릉 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장단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하여,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